에피소드

당신의 영어, 여행 친구인가요?

Lee Hailey


올해 휴가는 태국 방콕에 다녀왔어요. 

 사랑하는 수강생들의 안녕과 건강, 쑥쑥 자라는 영어 실력을 빌며, 부처님과 하이파이브했어요. 

흐믓해 하는 부처님을 보니,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모두 이룰 거 같아요. 


태국에서 영어가 필요한 순간은 언제 였을까요?


일행이 배탈이 나는 바람에 약국에 가서 증상을 자세히 설명해줬어요. 

예상치 못하게 신용카드 결제가 안 되서, 호텔 직원과 디파짓에 대해 논의했어요. 

호텔 직원들의 깜짝 생일 이벤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어요. 

버스에서 시끄럽게 음악을 트는 사람에게 항의했어요. 

부탁했던 하우스키핑이 되지 않아, 프런트에 상황을 설명했어요.

택시 기사와 '진리의 성전'에 대해 얘기했어요. 


AI와 실시간 번역기가 발달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주죠. 

하지만 낯선 곳,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상대방과 눈을 바라보며,  인간적인 소통하는 건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해요. 


당신의 영어, 여행 친구인가요?